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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 개에게도 꿈이 있다. 달려라 멍멍아!
인터넷 익스플로러 8 RC1 제거 개인적으로 IE8 RC1을 설치한 후의 감상은 브라우저가 (이전 버전에 비해)확실히 빨라졌고 하위 버전과의 호환성을 보장하면서 경쟁 브라우저들을 벤치마킹하여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되었기에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 충분히 갈아탈 만한 가치가 있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RC1 버전에서는 테스트 버전의 한계 때문인지 탭이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크롬처럼 각 탭이 독립되어 열림에도 불구하고)브라우저가 얼어버리는 등 안정성에서 약간 문제가 보였고, 속도 역시 빨라졌다고는 해도 아직까지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결정적으로는 이스트소프트의 알패스가 IE8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 바람에 -이건 조만간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갈아 타든지 해야지- 결국 IE7으로 다운그레이드를 ..
이제는 유튜브도 720p XBOX360용 게임 의 720p급 예고편. 이 동영상이 버벅이며 돌아가서 결국 컴퓨터를 통째로 바꾸는 계기가 됐었는데, 유튜브에서 지난해 말부터 720p급 동영상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HD급 서비스를 시작해버렸다. HD급 동영상을 링크하려면 동영상 주소 뒤에 '&fmt=22'를 붙여주면 되고, 태그를 사용해서 블로그나 게시판에 집어 넣으려면 동영상 주소 뒤에 '&ap=%2526fmt%3D22'를 추가하면 고해상도 동영상으로 연결된다.
포토샵 CS3의 자동 업데이트 중단하기 1.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이름]\Local Settings \Application Data\Adobe\Updater5 폴더로 이동한다. 2. AdobeUpdaterPrefs.dat 파일을 문서 편집기(메모장 등)로 연다. 3. 와 사이의 아무 곳에나 0를 삽입한다. 4. 파일을 저장하고 종료
포토샵 CS3의 Bonjour 서비스 중단하기 1. [시작]-[실행]-cmd 2. C:\>cd C:\Program Files\Bonjour 3. C:\>mDNSResponder.exe -remove 4. C:\>ren mdnsNSP.dll mdnsNSP.old 5. 시스템 재부팅 6. C:\Program Files\Bonjour 폴더 삭제
PDA를 카메라 리모컨으로 사용하기 오늘도 쓸데 없이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갑자기 "혹시 PDA를 카메라 리모컨 대용으로 사용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용하는 D40X는 AF-S 렌즈만 지원하는 것 빼고는 다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벌브 모드에서 리모컨이 없다면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만 한다는 숨겨진 단점이 있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은 리모컨을 구입하는 것이었는데, IrDA가 달려 있어서 일반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PDA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구글신에게 여쭈어 봤더니, 단박에 관련 사이트가 튀어나왔다. 관련사이트 - Nate MC's Nikon Trigger for Palm 사이트에 링크된 대로 Palm용 Omni Remote를 받아 설치하고, D50용으로 올라온 데이터베..
빠삐놈병神 디스코 리믹스 어제는 서태지의 8번째 앨범 발매일이었지만, 그 못지 않은 명곡(?)이 탄생한 날이기도 했으니, DC 인사이드의 한 유저가 믹싱한 '빠삐놈(빠삐코 + 놈놈놈)병神 디스코 리믹스'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에 삽입된 음악 Don't let me be misunderstood에 누구에게나 익숙한 삼강 빠삐코의 CM송을 비롯한 여러 가요를 믹싱한 이 음악은, 비록 제작자가 술을 한 잔 걸친 상태에서 만들었다고는 하나, 듣는 이로 하여금 몇 시간 동안 반복재생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이 곡은 과거 DC 인사이드에 유행하던 빠삐놈 곡의 최신판으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의 시/청각적인 확대 재생산을 거치면서, 언론에 기사화 되어 실릴 정도의 파급력을 나타냈다. 제작자는 소감을 밝힌 글에서, "오늘 새 앨범냈다..
세계 속의 우리말 날씨가 날로 후덥지근해지는 데다가, 장마 전선이 올라오면서 연일 비가 퍼붓던 6월 말, 일본으로 온천관광(...)을 다녀왔다. 여행기간 동안 한국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장마전선이 걸쳐 있었던 일본에는 연일 비만 내렸다. 후쿠오카 근처에 있는 태재부천만궁은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로, 대입을 치르는 시기가 되면 일본 전역에서 참배객이 몰려오는 유명 신사라고 한다.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 답게 참배 안내판에는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약간 이상했다. "먼저, 답례의 돈을 처넣어 주세요" 돈을 처넣어 달라니... 인터넷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처넣다"의 뜻은 "마구(함부로) 집어넣다". 굳이 돈을 조심스럽게 넣을 필요까지는 없으니, 꼭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어감상 거..
혼란에 빠진 중고 VGA 시장 - 그래서 질렀다 지지난 주, VGA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ATI가 자사의 차세대 VGA의 첫 제품인 HD4850을 출시했다. 그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오던 제품이었지만, 출시된 제품을 가지고 실제로 게임에서 테스트한 결과는 놀라웠다. 20만원대 초반에 출시된 HD4850은, 기존 하이엔드 제품들이 포진한 30만원대 이상의 제품들을 성능으로 모조리 누르고, 경쟁사의 최신 모델인 GTX260을 위협했으며, 2개를 연결하여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할 경우 그마저 훌쩍 뛰어 넘어 버리는 놀라운 성능을 발휘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하기 위해 HD4850 VGA를 두 장 구입한다 하더라도, GTX260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최강의 가격대비 성능의 제품이 시장에 등장한 것이다. 덕분에 기존..